이다희 분노 부르는 ‘솔로지옥4’…“‘여자 이관희’ 귀여운 빌런 등장”

이다희 분노 부르는 ‘솔로지옥4’…“‘여자 이관희’ 귀여운 빌런 등장”

스포츠동아 2025-01-08 11:3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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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분노 부르는 ‘솔로지옥4’…“‘여자 이관희’ 귀여운 빌런 등장”

‘솔로지옥4’ 제작진과 MC진이 출연자들의 매력을 귀띔했다.

먼저 김재원 PD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에서 “이전 시즌 때 ‘재미는 있지만 설렘은 없다’는 평을 받았는데 이번 시즌 재미도 있고 설렘도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데이팅 프로그램 본연의 장르적 재미 차원에서 나 또한 최종 선택까지 알 수 없어서 즐기면서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즌 ‘여자 이관희’가 있다. MC들도 보면서 흥미로워했다. 이관희가 솔직하고 거침없고 귀여운 빌런 같기도 했는데 이 분이 이번 시즌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덱스를 이을 확실한 스타가 나온다.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흥미로운 출연자가 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이다희는 “초반에 감정을 숨기고 탐색전을 펼치기도 하는데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감정 표현에 거침이 없고 시원시원했다.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다. 다이내믹한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시청자분들도 충분히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다. 보면서 화가 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우리도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해는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나 싶더라. 본능 앞에서 끌리는 대로 해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솔직하다 싶었다. 나도 그 상황이면 어떻게 할지 대입하면서 재밌었다. 특히 이번에 천국도가 좀 재밌었다. 둘만 있는 공간이지 않나. 공간을 다녀와서 지옥도로 복귀할 때 둘만의 미묘함, 관계성, 감정을 제작진이 잘 편집해주셨더라”고 생각을 밝혔다.

2021년 첫 시즌 후 매해 찾아온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시즌4는 오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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