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년(C등급)보다 두 단계 상승한 성과다.
시는 지난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로, 청주시는 올해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 국고 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안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을 진행해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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