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인 배우 강설이 드라마 ‘치킨게임’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숏폼 플랫폼 shortime의 오리지널 드라마 ‘치킨게임’은 비밀 스트리밍 방송에 초대된 재인이 진실만을 답하면 10억을 받게 되는 추락 퀴즈쇼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재인의 동생 재하의 죽음을 파헤치며 끝없이 물고 물리는 폭로 속에서, 누군가가 멈췄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파국으로 치닫는 세 주인공의 '치킨 게임(Chicken race)'이 시작된다.
극 중에서 강설은 주인공 재인 역을 맡았다. 재인은 퀴즈쇼에서 10억을 쟁취하기 위해 사고로 죽은 동생 재하의 죽음의 진실을 알아야만 하는 인물이다. 강설은 극한의 상황 속에 놓인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과거 태권도 국가대표였던 역할에 맞게 다채로운 액션 연기를 보여주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강설은 드라마 ‘인간수업’, ‘모범택시2’, ‘밤이 되었습니다’, 영화 ‘걸스 인 더 케이지’ 등에 출연해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매 작품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강설이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설이 출연하는 드라마 ‘치킨게임’은 숏폼 플랫폼 shorti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hortime ‘치킨게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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