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고래 쇼에 이어 새 미디어아트 ‘오로라 익스프레스’로 눈길

모히건 인스파이어, 고래 쇼에 이어 새 미디어아트 ‘오로라 익스프레스’로 눈길

디지틀조선일보 2025-01-08 11:0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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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새해를 맞아 선보인 오로라의 새로운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의 한 장면(사진제공=모히건 인스파이어)
    ▲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새해를 맞아 선보인 오로라의 새로운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의 한 장면(사진제공=모히건 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1월부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새로운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Aurora Express)’를 선보인다. 

    ‘오로라 익스프레스’는 약 3분 길이의 영상으로, 오로라 특급열차를 타고 인스파이어에서 열리는 매지컬 페스티벌로 떠나는 여정을 총 4막에 걸쳐 화려한 비주얼로 담아내 한층 몰입감 높은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쇼가 시작되면 드넓은 오로라 공간이 신비로운 특급열차로 바뀐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정채웅 감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어스름한 새벽, 기차역 플랫폼을 출발하는 열차의 고풍스러운 객실 내부에서 화려한 쇼 무대, 시공간을 넘는 신비로운 터널 안, 그리고 밤하늘을 빛내는 활기찬 축제가 열리는 마을 등 이야기의 챕터마다 다이내믹하게 탈바꿈하는 쇼 비주얼에 가장 최적화된 사운드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친근감과 흥을 돋우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오브제, 다양한 연령대의 앙상블 합창을 더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로라 익스프레스’ 쇼는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 사이 매시 정각에 상영된다. 공개되자마자 일명 ‘고래 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언더 더 블루랜드‘ 쇼도 계속해서 매시 30분에 상영될 예정이다. 


  • 오로라에서 쇼 타임 후 재생되는 아트 콘텐츠는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으로 수놓인 ‘뉴이어 빌리지’로 리뉴얼 됐다.(사진제공=모히건 인스파이어)
    ▲ 오로라에서 쇼 타임 후 재생되는 아트 콘텐츠는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으로 수놓인 ‘뉴이어 빌리지’로 리뉴얼 됐다.(사진제공=모히건 인스파이어)

    오로라의 쇼 타임 사이에 재생되는 아트 콘텐츠도 1월부터 ‘뉴이어 빌리지(New Year Village)’로 리뉴얼 됐다. 

    겨울부터 봄이 될 때까지 변화하는 마을의 풍경을 담는 이 아트 영상은 12월 한달 간 선보인 ‘산타 빌리지’에 이어서, 새해를 맞이한 마을에서 한 해의 소망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 사람들, 가족, 친구들과 불꽃놀이 등을 즐기며 새해를 기념하는 따듯한 모습들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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