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심층적인 직업·진로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학생 취업지원사업 공동 참여 ▲취업 지원에 관한 교육지원 및 자료교환 등 상호교류 ▲구인·구직정보 교류를 통한 취업알선 사업 연계 ▲장애학생 교육훈련을 위한 사업 연계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지원이다.
육주혜 센터장은 "이번 협약 이후 앞으로의 관계에 더 큰 발전을 기대하며,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우 관장은 "일반고용시장으로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원활한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라며,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년 기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공공기관 3.8%, 민간기업 3.1%로 정해져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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