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신규 생활 액세서리 ‘프리오네’를 선보였다.
‘프리오네’는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에 도움을 주는 액세서리로, 강화된 ‘마노스’ 액세서리를 교환해 얻을 수 있다. ‘고(III) 마노스’ 액세서리는 ‘+0 프리오네’ 액세서리로, ‘유(IV) 마노스’ 액세서리는 ‘고(III) 프리오네’ 액세서리로, ‘동(V) 마노스’ 액세서리는 ‘풍(VIII) 프리오네’ 액세서리로 바꿀 수 있다.
‘프리오네’ 액세서리는 환(X) 등급까지 강화 시(목걸이 기준) 최대 250까지 생활 숙련도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상승한 생활 숙련도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 ‘프리오네’ 액세서리 강화는 ‘응축된 마력의 검은 결정’이 사용되며, 강화에 실패해도 아이템은 파괴되지 않는다.
‘검은사막’의 생활 콘텐츠 중 낚시, 수렵, 요리, 연금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생활 도구도 추가됐다. 신규 생활 도구는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등급의 ▲낚시 의자 ▲수렵 가방 ▲국자 ▲플라스크 총 12종으로, 초록색과 파란색 등급 도구는 ‘카멜리아 로기아’와 ‘질다’ NPC 상점서 구매가 가능하다. 빨간색 등급은 공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액세서리 추가와 함께 ‘검은 사막’은 생활 숙련도를 기존 2000에서 3000까지 상향했다. 이 외에도 ‘마노스’ 액세서리를 포함한 ‘게라노아’, ‘로기아’ 액세서리 강화 시 필요한 ‘아그리스의 정수’ 수치도 완화했다.
펄어비스는 ‘프리오네’ 액세서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10배 채집물을 획득할 수 있는 채집 미니게임 횟수가 2배 증가하는 ‘생활 부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채집을 통해 ▲생활 숙련도 +300 ▲이동속도 +5단계 등 버프를 제공하는 ‘[이벤트] 정령의 축복’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NPC ‘달리사인’에게 요리, 연금 버프를 제공하는 ‘[이벤트] 달리사인의 비약’을 기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해 맞이 핫타임 이벤트도 전개된다. 오는 22일까지 전투 경험치 500%, 기술 경험치 200%, 생활 경험치 50%, 아이템 확률 50% 버프를 제공한다. 22일부터는 핫타임을 2배 적용해 전투 경험치를 1000%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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