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다음 달 14∼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팬 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을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팬 미팅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유료 생중계도 진행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 미팅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 속 여덟 멤버는 환한 미소로 '스테이'(팬덤명)에게 밝은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을 도는 대규모 스타디움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를 통해 K팝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무대에도 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새 앨범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회 연속 1위에 올랐다.
ts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