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20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발표했다고 7일 미국 CNBC가 보도했다.
트럼프의 측근이자 부동산 개발 회사인 DAMAC Properties의 설립자인 에미리트 억만장자 후세인 사지와니가 이 돈을 기부하겠다고 트럼프는 말했다.
12월, 소프트뱅크 CEO 손 마사요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4년 동안 미국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하고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1월 20일에 취임하는 트럼프는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신속 허가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여 더 많은 외국 기업을 미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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