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7일(월요일) 임시공휴일 지정. |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주말과 설 연휴 전에 낀 27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뒤 결과 브리핑에서,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명절 연휴 기간 확대로 인한 교통량 분산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임시공휴일 지정으로부터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중심으로 대외 경제 현안 간담회를 매주 가동키로 했다며, 각급 대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