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13.51% 오른 13만7800원에 거래 중이며 오스코텍은 8.13% 오른 2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유한양행과 존슨앤존슨(J&J)이 공동 개발 중인 폐암 신약 '렉라자'와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제 타그리소 대비 우수한 약효를 보일 가능성이 발표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스코텍은 렉라자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이를 J&J에 기술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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