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최시원·성동일 19금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오늘(8일) 개봉…명장면 셋

박지현·최시원·성동일 19금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오늘(8일) 개봉…명장면 셋

뉴스컬처 2025-01-08 09:3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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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스틸. 사진=㈜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스틸. 사진=㈜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오늘(8일) 개봉하는 가운데 유쾌발칙한 명장면 TOP 3를 공개했다. 

#1 단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밀착된 '단비'와 '정석'
19금 웹소설처럼 엘리베이터에서 밀착된 단비(박지현)와 정석(최시원)의 모습이 첫번째 명장면이다. 동화작가를 꿈꾸던 단비는 황대표(성동일)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난생처음으로 성인 웹소설을 집필하게 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비를 위해 친구 채영(황세온)이 자신이 경험한 엘리베이터에서 생긴 비밀스러운 일화를 전하며 발칙한 상상을 예고한다. 또 단비가 쓴 글을 읽은 정석은 엘리베이터에서 그녀와 가깝게 밀착된 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하고 발칙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단비의 19금 웹소설 이야기가 정석에게 실제로 일어나게 되면서 관객들에게 화끈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사진=㈜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사진=㈜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

#2 자꾸만 생각난다! 동화작가 지망생 '단비'의 위기
두 번째 명장면은 단비가 밤새 성인 웹소설을 쓰고 난 후,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봐도 발칙한 문구가 머리 위에 저절로 써지는 장면이다. 정혜(설우인)와 채영의 경험담을 통해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절정과 진짜사나이를 집필한 단비는 점점 발칙한 상상에 빠지게 된다. 버스 안에서부터 거리의 사람들까지 단비가 쳐다보면 머릿속 발칙한 문장이 입체화된다. 이는 동화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단비가 성인 웹소설이라는 발칙한 재능에 눈을 뜨게 되는 장면으로, 캐릭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3 동화지만 청불인, 왕자와 일곱 난쟁이!
마지막 명장면은 기존 동화에 단비의 19금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왕자와 일곱 난쟁이 장면이다. 지금까지 동화를 써오던 단비가 새로운 재능에 눈을 뜨게 되면서 정석, 황대표 등의 캐릭터들이 에피소드 속 인물로 등장하는 연극으로 구현된다. 특히 해당 장면은 박지현이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바 있으며, 최시원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성동일의 노련한 내공이 드러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이렇듯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속 아찔한 상상이 가득한 단비의 웹소설 에피소드들은 극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운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사진=㈜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사진=㈜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메인 포스터. 사진=㈜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메인 포스터. 사진=㈜미디어캔/영화특별시SMC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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