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2025년을 이끌 인물로 선정됐다.
승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소비자포럼의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5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여자 연기돌 부문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승희는 2025년의 활약이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에서 여자 연기돌 부문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 승희는 "값진 상으로 2025년을 시작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영광이다. 새해에도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오마이걸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승희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오마이걸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 활동을 성료한 데 이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박초록 역으로 출연, 개성 있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빛내며 배우로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오마이걸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과 웹 콘텐츠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승희가 2025년 펼칠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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