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스포vs박성훈 성인물…’오겜2′ 출연진, 스스로 인기에 먹칠 [종합]

박규영 스포vs박성훈 성인물…’오겜2′ 출연진, 스스로 인기에 먹칠 [종합]

TV리포트 2025-01-08 07:57:27 신고

[TV리포트=유영재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 2(이하 ‘오징어 게임 2’)가 인기만큼이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7일, 박규영은 자신의 계정에 ‘오징어 게임’ 시리즈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영은 핑크색 복장을 입고 휴식 중인 모습이다. 논란이 된 건 박규영 뒤에서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하고 있는 남성이었다. 그 역시 핑크색 복장을 입고 있었고, 팬들은 이 인물이 ‘오징어 게임2’에서 활약한 주요 배우라고 추측했다.  

이에 박규영은 자신의 잘못을 인지했는지 해당 사진을 급하게 삭제했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 3을 미리 스포 한 것이 아니냐며 일파만파 논란이 커졌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넷플릭스의 기대작인 만큼 스포일러에 대해 민감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취재진에게도 행사 때마다 서약서에 서명을 받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박규영 역시 지난 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캐릭터나 내용 전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시즌3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답할 수 없다”라는 답변을 반복해서 했을 만큼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규영의 ‘오징어 게임 2’ 사진 논란 후에 넷플릭스 측은 “위약금 관련해 논의된 것이 없다. 앞으로의 내용은 시즌 3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박규영에 앞서 박성훈도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박성훈은 자신의 계정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성인 영상물) 포스터 사진을 올렸고, 이후 “자신의 실수였다”며 “크나큰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대중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박성훈이 올린 사진에는 여성의 가슴 등이 모자이크 없이 고스란히 보여 있었으며, 수위 높은 장면들도 담겨 있어서 충격을 선사했다. 박성훈은 박규영과 마찬가지로 글을 올린 직후 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자신이 실수로 올린 글들은 빠른 속도로 온라인에 확산됐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3의 공개 예정일은 올해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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