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10분 창원역에서 내리자마자 103번 버스 타는곳까지
최대한 도루해서 타이밍맞게 버스타고 내리니 창원 종합운동장
말로만 듣던 창원LG 체육관 보니까 되게 새롭더라고
세이커스샵 생각외로 작았음 서울에 야구 트윈스샵 크기?
응원도구 저거 2개에 1000원 바로 줄서서 샀지
없으면 안되겠어서 저거 탐났음
소노전때 원정에선 못구했으니
역시 마스코트랑 홈은 25년이 지나도 멋지다고 생각
여까지 온기념으로 한컷
이범형 응단 응원유도 생각외로 잘하더라 춤도 잘춰서 깜놀
야구 NC단장 관심이 없었는데 새로운 맛봄
우리 응원가랑도 겹쳐서 좋았고 열심히 부른듯
초반에 웬일인지 DB상대로 잘하고 있었음
주전들 보이길래 한컷
조상현 감독님 스트레스 엄청 받으시는듯
막 화나셨던데
양준석 생일축하하고 오늘은 좋은날~ 승승장구 되길
야구 끝나니 밤에도 우리 경기장은 멋있구나
그 공지에 한국관 맛집이라 해서 가봄
혼자왔느니 삼선짬뽕 시켰고 존맛탱이었음
담에 1인세트 시켜볼거임
올땐 창원역으로 왔지만 올라갈땐 창원중앙역 표가 남더라고
가깝기도 해서 이쪽으로감
아 내가 야구LG, 농구LG 하니까 저거 두개 같이들음
집에와서 한컥
지난주 념글에 소노전 가서 승요 했단 사람이고
오늘이 홈와서 첫번째 승요
참고로 본인은 경기도 일산사람이고 본가가 일산인데, 회사가 대전이라 일산에서 창원갔다가 대전와서 이렇게나마 글씀
여기 유동 IP론 못적더라고 집피로 오자마자 글좀 써봄
원래 애기때 아빠회사때매 부산기아->울산모비스 보다가, 양동근 은퇴하고 안보다가
연고지면 고양 소노여야하는데 거기로 안가고
야구 서울무적LG 11년팬 하다가, 농구 창원LG 지난주 몸 담가봤는데 이제 LG일듯(윗쪽 땅끝마을사람 아래쪽 땅끝마을팀 응원)
90년대 애기때 미세한 기억으로 블런트, 팀버레이크, 박규현, 박재헌, 박훈근, 오성식, 조우현, 조성원, 조상현 등등 상대팀으로 기억남
이젠 내겐 우리팀 선조들
주말에 종종 와야겠음 연패중에 본인이 갔던 홈, 원정 2번 모두 이겼고 이팀 좋음
+농구만 보고, 짬뽕만보고 올라왔는데 창원에 뭐 할거 있으면 추천좀ㅋㅋ 야구 엘지모자, 수건 창원에 보이면 나일확률 높을듯
버스 잘없어서 놓칠까바도 긴장이고ㅋㅋ
멀지만 종종 가서 승요도 하고 언젠가 이팀도 통합우승 보겠음
승요 약속지켜서 다행ㅎㅎ 다들 좋은하루 한주 되길
창원 LG 세이커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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