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이제 공격 보강 집중...'이강인에 밀린' 1410억 PSG 공격수 데려온다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이제 공격 보강 집중...'이강인에 밀린' 1410억 PSG 공격수 데려온다

인터풋볼 2025-01-07 23:4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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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NT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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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랑달 콜로 무아니는 토트넘 훗스퍼 타깃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와 함께 콜로 무아니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콜로 무아니는 관심을 확인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공격수가 필요하다. 지난여름 클럽 레코드에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하긴 했지만 공격진이 부실하다. 히샬리송은 부상에 시달리고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는 기대 이하다. 마이키 무어, 양민혁이 있지만 아직 어린 선수들이다.

거취가 불분명했던 손흥민과는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연장 계약 소식을 전한다.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이 유효하다”고 공식발표했다. 손흥민을 잡은 토트넘은 콜로 무아니를 데려올 생각이다.

콜로 무아니는 낭트에서 활약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낭트에서 뛰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6경기에 나와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이적 후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 출전해 15골 14도움을 올렸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가 됐고 PSG가 전격 영입했다.

이적료 9,500만 유로(약 1,433억 원)에 PSG로 이적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PSG 역대 이적료 3위였다. 아슈라프 하키미, 에딘손 카바니, 앙헬 디 마리아 등보다 높았다. 지난 시즌 콜로 무아니는 26경기(선발 13경기)만 뛰고 6골 5도움만 기록했다.

올 시즌은 10경기(선발 2경기)에 나왔고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4경기 출전했는데 선발은 출전은 0회이며 공격 포인트는 없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콜로 무아니가 있음에도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번갈아 활용하면서 제로톱 전술을 썼다.

사진=풋볼 365
사진=풋볼 365

콜로 무아니는 겨울 이적시장 PSG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토트넘이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콜로 무아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나려고 한다. 토트넘이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현재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 유력하다. 잉글랜드에 이어 이탈리아로 관심이 있다. 공격수가 필요한 토트넘에 콜로 무아니가 오면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디 애슬래틱’은 “콜로 무아니는 2028년까지 PSG와 계약이 되어 있다. 정기적으로 뛰어야 콜로 무아니, PSG에 모두 이득이다”고 하면서 이적을 쌍방 모두 원한다고 알렸다. 토트넘과 함께 맨유, 유벤투스 등도 관심을 보내고 있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토트넘은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영입하면서 겨울 이적시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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