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더' 토트넘, 손흥민과 연장 옵션 발동… 2026년 6월까지 '토트넘맨'

'1년 더' 토트넘, 손흥민과 연장 옵션 발동… 2026년 6월까지 '토트넘맨'

머니S 2025-01-07 23:3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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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캡팀 손흥민과의 1년 연장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은 득점 이후 특유의 세리머니를 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토트넘이 캡팀 손흥민과의 1년 연장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은 득점 이후 특유의 세리머니를 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팀 오는 2026년까지 팀에 남는다.

토트넘은 7일 저녁(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의 1년 연장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당초 손흥민의 계약은 올시즌으로 만료되지만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한 행사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채 오랜 기간 루머만 양상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국 토트넘의 선택은 '손흥민과 1년 더' 였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과의 계약기간을 2006년 여름까지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연장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015년 8월 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세계적 스타로 성장했고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31경기 169골을 기록해 토트넘 구단 출장 랭킹 11위, 득점 랭킹 4위에 올라 있다. 이른바 '리빙 레전드'인 셈이다.

2025년 6월 30일을 기해 기존 계약이 만료됨에도 지난해 연말까지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손흥민은 올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1월부터는 FA 신분으로 이적이 가능한 만큼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세계적 명문 바르셀로나는 물론 거액으로 무장한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힐랄 등과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뛰는 것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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