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재가 대비 약 3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해밀턴 페이버 레드번 애널리스트는 “디즈니가 주요 전환점에 근접했다”면서 구조적인 문제가 완화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스트리밍 이익 성장률이 기존 TV 수익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이는 지난 10년동안 겪은 구조적 역풍이 끝나는 중요한 순간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디즈니가 콘텐츠 성과 및 스트리밍 서비스 성장 등에 기반해 올해 한 자릿수 후반대의 주당순이익(EPS) 성장과 그 이후 2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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