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1월 6일(월) 시무식에서 ‘청렴 결의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동일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연구원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서약을 낭독했으며, 이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청렴성을 되새기고 실천으로 옮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 행사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반부패 활동의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일 원장은 이번 서약식에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 내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부의 부당한 영향으로부터 조직의 독립성을 지키며,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반부패·청렴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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