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는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단원(관내 14개 어린이집, 유아 311명)들과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미니 올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유아체육 보급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기획된 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미니 올림픽은 유아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줄넘기, 풋살, 유아수영 세 가지 종목으로 구성됐다. 종목별로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둠발 뛰기, 음악줄넘기 작품 발표, 팀별 5:5 풋살 대회, 수영 자유형발차기, 반짝반짝 보석찾기 등 다양한 세부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 유아들은 서로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니 올림픽에 참여한 311명의 유아 모두에게 메달과 시상품이 수여됐으며, 유아들은 환한 미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집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운동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보호자와 어린이집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유아들이 더 많은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유아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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