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든 레비아탄 테스트 출력해봤어.
모델링 완성 후 출력할 때 까지는 다음과 같음.
먼저 파츠를 분할한 다음
기준이 되는 높이 223mm 의 봉 사이즈를 기준으로 크기를 조정한다음 stl 파일로 export를 함.
chitu box 라는 프로그램에서 사이즈가 정상적으로 나올지 확인을 하고 출력을 해.
눈의 경우 직접 그리는게 아니라 프린터를 한다음 붙이는 방식인 데칼을 사용해서 제작하고,
데칼의 경우 실제 얼굴을 출력했을 때 사이즈를 측정할 기준이 필요해.
그렇기 때문에 zbrush 상에서 길이 4cm 의 큐브를 만들고, 그 위에 얼굴을 가져다 대서 실제로 눈이 얼마만큼의 사이즈로 출력되어야 할지를 측정해.
실제로 눈 데칼을 제작할 때는 물에 닿으면 접착력이 생기는 물전사지에 출력을 하는 방식으로 제작을 해.
실제로 해당 용지의 사이즈가 A4 사이즈(210mm × 297mm)이기 때문에, 전체 가로 길이가 210 mm 인 것을 기준으로 사이즈의 기준이 되는 4 cm 큐브의 길이를 맞추면 실제로 출력했을 때에도 눈의 크기가 맞게 돼.
그 후에
다이소에서 산 5000원짜리 중국산 인두기로 아크릴판에 구멍을 뚫고,
다이소에서 산 2000원짜리 중국산 줄톱으로 황동봉을 잘라서 고정하면 도색 전 샘플용 출력물은 이렇게 완성 됨.
3년 전에 코로나때 대학 온라인 강의가 재미없어서 취미로 3d 모델링을 시작했는데,
만들다보니까 재밌어서 계속 만들다보니 피규어 쪽에 관심 생겨서 만들다보니 조금씩 실력이 성장 한 것 같다.
봐줘서 고마워.
니케 갤러리
Copyright ⓒ 유머갤럭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