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선배' 로비 킨, 헝가리 최고 명문 페렌츠바로시 감독 부임..."로리 델랍 코치도 합류"

[오피셜] '손흥민 선배' 로비 킨, 헝가리 최고 명문 페렌츠바로시 감독 부임..."로리 델랍 코치도 합류"

인터풋볼 2025-01-07 18:49:21 신고

3줄요약
사진=페렌츠바로시
사진=페렌츠바로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로비 킨 감독이 페렌츠바로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페렌츠바로시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킨 감독은 페렌츠바로시의 새 사령탑이다. 킨 감독과 함께 로리 델랍 코치, 필 허드슨 분석관이 합류헀다"고 공식발표했다.

킨 감독은 선수 시절 프리미어리그에서 족적을 남겼다. 울버햄튼, 코벤트리 시티, 인터밀란, 인터밀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고 토트넘 훗스퍼에서 2002년부터 6년간 뛰었다. 토트넘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뛰었고 아일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하면서 찬사를 받았다. 

토트넘을 떠나 리버풀에서 뛰었고 2009년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셀틱,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을 보내다 토트넘과 결별했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선수생활 마지막은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에서 뛰었고 이후 은퇴했다.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공식전 306경기를 뛰고 122골 39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349경기를 뛰고 126골 34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킨 감독의 토트넘 기록을 넘어섰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공식전 431경기를 뛰고 169골 62도움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320경기 125골인데 킨 감독과 1골 차이가. 큰 이변이 없으면 올 시즌 손흥민은 킨을 넘어설 예정이다. 

킨 감독은 은퇴를 한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아일랜드 대표팀 수석코치, 미들즈브러 수석코치, 리즈 코치를 거쳐 2023년 마카비 텔 아비브 감독으로 부임했다. 텔 아비브에서 트로피 두 개를 들어올리면서 지도력을 입증했다. 

텔 아비브를 떠나 페렌츠바로시에 부임했다. 페렌츠바로시는 2016년 류승우가 소속되었던 팀이다. 헝가리 대표 명문이고 헝가리 1부리그 우승만 35회를 해 최다 우승 팀 자리에 있다. 2018-19시즌부터 6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해냈다. 킨 감독이 부임한 가운데 페렌츠바로시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