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맨시티, 드디어 돈 쓴다...우즈벡 특급 센터백 포함 드림 스쿼드 베스트11 공개

'추락' 맨시티, 드디어 돈 쓴다...우즈벡 특급 센터백 포함 드림 스쿼드 베스트11 공개

인터풋볼 2025-01-07 18:1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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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365
사진=풋볼 36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추락한 맨체스터 시티는 새 시대를 시작하기 위해 돈 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영국 '풋볼 365'는 7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 현명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반드시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쓰지 않는 선수를 팔아 주급 공간을 확보하고 투자를 해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고 헀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가 꿈꾸는 향후 드림 스쿼드를 전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잉글랜드와 유럽을 지배했다.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절대 1강으로 군림을 하면서 연속 우승을 이어갔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명성을 높였다. 정점을 찍은 맨시티는 내려왔다. 스쿼드는 유지됐는데 로드리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에 빠지고 주축들의 노쇠화, 부진으로 인해 더 밑으로 추락했다.

연패가 이어졌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싸움에서도 멀어졌다. 이젠 나이가 든 선수들을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됐다. 맨시티는 1월 이적시장부터 돈을 쓸 예정으로 전망되고 있다. 잭 그릴리쉬, 카일 워커 등이 나갈 것으로 이야기되는 중이며 케빈 더 브라위너와도 올 시즌 끝으로 결별할 수 있다. 

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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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두코비르 후사노프 영입이 유력하다. 수비진 부상, 부진으로 센터백이 필요한 맨시티는 후사노프를 데려오려고 한다. 우즈베키스탄 특급 센터백 후사노프는 2004년생으로 2023년부터 랑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랑스에서 프랑스 리그앙 11경기(선발 9경기), 811분을 소화했고 올 시즌엔 주전으로 나서면서 13경기(선발 11경기)에 출전 중이다. 

랑스 수비를 이끄는 선수다. UCL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케빈 단소와 더불어 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됐다. 리그앙, UCL에서 존재감을 보이자 수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맨시티가 매우 적극적이다. 

'풋볼 365'는 "맨시티는 센터백을 영입해야 한다. 후벵 디아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30대다. 후사노프는 속도가 빠르고 다재다능하며 잠재력을 갖고 있다. UEFA 대회 1호 우즈베키스탄 선수인 후사노프는 2,000만 파운드(약 363억 원)를 투입하면 영입할 수 있다"고 했다.

마르틴 주비멘디를 영입해 로드리 공백을 메우고, 향후에는 공존 혹은 경쟁을 시키려고 한다. 주비멘디는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도 원했던 미드필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면서 유럽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오른 오마르 마르무쉬도 타깃이다. 마르무쉬는 프랑크푸르트 재계약을 거절하고 프리미어리그행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다. 그 외에도 유벤투스의 니콜로 사보나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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