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종결' 동하, 4년만 활동 재개…'코넬의 상자', 8일 개봉

'학폭 논란 종결' 동하, 4년만 활동 재개…'코넬의 상자', 8일 개봉

엑스포츠뉴스 2025-01-07 17:4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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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동하가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을 들고 관객들을 만난다.

동하는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코넬의 상자’를 통해 영화로는 7년 만에 새 작품을 선보인다.

‘코넬의 상자’는 어느 날 태이의 여자친구 유진이 자살을 하게 되고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태이와 유진의 여동생 유림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후 유진의 상상하지 못했던 과거가 드러나게 되면서 진정한 죽음의 이유를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동하는 극 중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태이’ 역을 맡았으며, 동하는 인물이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한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동하는 코넬의 상자라는 단서를 추적하면서 혼란스러움에 빠지고, 극도로 괴로움을 느끼는 ‘태이’로 제대로 변신했다. 특히 짧은 순간에도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들었고 작품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이후 '코넬의 상자'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동하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40여 개 수상 및 선정되는 등 작품력을 인정받은 영화 '코넬의 상자'는 오는 8일 정식 개봉 예정이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된 글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사실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이후 1년여가 지난 2022년 9월 동하는 "1년 전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앞서 언급되었던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저는 학창 시절 다른 학우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최초 게시자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최초 게시글이 삭제돼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수사가 종료됐다고 결과를 밝혔다

사진=지티지픽쳐스, 엠퍼시엔터테인먼트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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