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링크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29.82%(133원) 상승한 57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098주, 3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657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스타코링크의 주가 상승은 개인 등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다가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 기관, 기타법인, 기타외국인 등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등의 매수 우위로 스타코링크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크래프톤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4.47%(15,500원) 하락한 33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25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26주, 3,123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크래프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크래프톤의 주가는 분기 호실적 및 신작 기대감의 영향으로 6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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