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뉴스10] 젠슨 황·삼성전자·조류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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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2025-01-07 17:3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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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나 고메즈-솔리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가 6일(현지시간)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올해 상반기 볼리 출시 계획을 밝혔다. / 사진=이태웅 기자
알라나 고메즈-솔리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가 6일(현지시간)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올해 상반기 볼리 출시 계획을 밝혔다. / 사진=이태웅 기자

◇[CES 2025] 젠슨 황 "로봇 플랫폼 진출"…삼성 메모리 빠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CES 2025’ 기조연설에서 "로봇의 챗GPT 모멘트가 임박했다"며 AI를 넘어 로봇 플랫폼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또 블랙웰 기반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신제품에 마이크론의 GDDR7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애초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전자의 제품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CES 2025] AI 집사로봇 '볼리' 출시…삼성전자의 반격

삼성전자가 최근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 AI 집사로봇 '볼리'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프레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볼리는 2020년 CES에서 처음 공개된 노란 공 모양의 집사로봇으로 사용자의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진화한다.

 

◇’트럼프 당선' 공식 인증에…비트코인 10만달러 탈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미 의회 공식 인준이 이뤄지는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10만달러선을 탈환했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한때 최고 10만2500달러(약 1억4900만원)를 기록하는 등 10만달러를 웃돌았다. 

 

◇美서 조류 인플루엔자 첫 사망자…"65세 기저질환자”

미국에서 6일(현지시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루이지애나 보건부는 이번 사망한 환자에 대해 65세가 넘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보건 당국은 이번 사망자가 감염된 바이러스에 대해 변이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한국인 최애 생성형AI는 챗GPT…이용자 682만명

지난달 국내 챗GPT 사용자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간이 각각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챗GPT 사용자는 682만명을 기록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에 선정됐다. 한편 챗GPT와 SKT의 ‘에이닷’을 포함해 생성형 AI 6개 앱의 국내 사용 시간은 9억분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 급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설연휴 6일 쉬나…27일 임시공휴일 검토

정부가 주말과 설 연휴 사이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자 분위기 전환을 위해 단골메뉴격인 '황금연휴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게 된다.

 

◇“아이폰16이 공짜”…단통법 폐지에 보조금 경쟁 시작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안 시행을 앞두고 일부 판매점에서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6’ 모델을 0원에 판매하는 등 보조금 지급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동통신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앤다는 내용을 담은 단통법 폐지안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시행될 예정이다. 

 

◇月437만원 홀몸노인도 기초연금…수급 범위 논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선정 기준금액이 해마다 계속 오르면서, 올해 기준 상시근로소득이 최고 월 437만원인 홀몸노인도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해지는 등 수급 대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매년 선정기준액을 정하는데,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선정기준액도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영끌' 집 샀더니…작년 3분기 가계 여윳돈 3.5조원 감소

지난해 2~3분기에 주택 매입이 늘면서, 가계 여윳돈이 지난 2분기보다 3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7일 공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3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37조7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3조5000억원 적었다. 특히 예금 등 금융기관 예치금은 21억8000만원에서 10조5000억원으로 11조3000억원 급감했다.

 

◇전세사기 무서워…작년 임차권 등기신청 역대 최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전년 대비 4.2% 증가한 4만7343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등기부등본에 미반환된 보증금 채권이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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