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해외 환경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정보공유 및 활용 ▲국제감축사업 기반 확보 지원 ▲유망 해외사업에 대한 기관 간 출자·투자 우선 검토 등의 협력을 이어간다.
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외 매립시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최적 해결책을 모색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 설치·운영 등 해외 투자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환경부와 국토부 산하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 간 협약을 통해 국가적으로 내실 있는 해외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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