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계엄령 아쉬웠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 발언 후 악플에 시달리며 분노 폭발

최준용, "계엄령 아쉬웠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 발언 후 악플에 시달리며 분노 폭발

메디먼트뉴스 2025-01-07 16:3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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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계엄령 지지 발언을 한 후 거센 비난에 직면하자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최준용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내 피드에 와서 떠들지 말고 오지 말어 그냥... 이 무지성 아메바들아... 인친 끊고 페친 끊어. 너희들이 난 모르니까"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 연설 후 일어난 논란에 대한 반응이다. 당시 최준용은 "계엄하신 거 제대로 좀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좀 아쉬웠다"며 계엄령 지지 발언을 했다.

또한 그는 연설에서 "한남동에서 집회 허락도 안 받고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라며 강경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러한 발언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최준용의 SNS에 비판적인 댓글을 달고, 그가 운영하는 식당에 낮은 별점을 주는 등의 항의를 이어갔다.

한편 최준용은 새해 첫날에도 아내 한아름 씨, 배우 노현희와 함께 한남동 공관 앞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으며, 제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하는 등 꾸준히 정치적 입장을 표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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