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고경표가 온라인 상에 유포된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며,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경표가 부산 서면의 인생네컷 부스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허위 사실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와 함께 해당 사진을 유포한 이와 합의를 시도했다는 등의 근거 없는 주장도 함께 퍼져 나갔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백패커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외전’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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