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사내 사회공헌 활동인 ‘다가치 나눔파티’를 지난해 동안 4회 진행하며, 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4월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당근 장난감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해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8월에는 지역사회 호우 피해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약 36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 돕기에 나섰다.
또한 12월 19일에는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아동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활동 ‘메리-프렌즈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크리스마스 접시 제작, 레크리에이션, 샌드아트 공연 등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해 마지막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부금 약 2600만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카카오 그룹의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에 발맞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들의 봉사와 기부를 통해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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