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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인생네컷 음란사진 유포 루머에 법적 대응을 나섰습니다.
고경표 인생네컷 3억 사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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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온라인상에서는 고경표가 인생네컷 사진 부스에서 성행위를 하는 음란 사진을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해당 루머의 내용에 따르면 부산의 한 무인 네컷사진가게에서 2쌍의 커플이 성행위를 하면서 기물을 파손했습니다. 이에 가게 사장이 신고를 했고 CCTV를 확인하면서 남자 1명과 여자 2명에게 연락해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남자 1명은 끝까지 연락이 안 돼 고소까지 했고, 이후 얼굴을 꽁꽁 싸매고 현찰 3억 원을 들고와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했습니다. 해당 남성이 고경표라는 입장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허위 사실로 악성루머로 밝혀졌습니다.
고경표 "악성루머,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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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경표는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한다는 반응입니다.
7일 씨엘엔컴퍼니는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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