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앞에서 전 여자친구 살해한 서동하에 사형 구형…"잔혹하게 범행했다"

가족 앞에서 전 여자친구 살해한 서동하에 사형 구형…"잔혹하게 범행했다"

위키트리 2025-01-07 15:14:00 신고

3줄요약

서동하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이 구미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고인 서동하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대구지법 김천지청 형사1부(최연미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서동하(34)에 대한 보복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서동하에게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보호관찰명령 등도 청구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보복 목적으로 피해 여성을 55회 찌르는 등 잔혹하게 범행했다"라며 "이를 말리는 (전 여자친구의) 모친까지 살해하려 한 점 등을 비추어 사형을 구형했다"라고 설명했다.

서동하는 지난해 11월 8일 헤어진 여자친구 A 씨가 살고 있는 경북 구미시 소재 한 아파트를 찾아가 A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A 씨의 어머니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결과 서동하는 전 여자친구 A 씨를 지속해 스토킹하던 중 A 씨가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보복할 목적으로 계획 범행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구미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고인 서동하 모습. 검찰은 7일 대구지법 김천지청 형사1부(최연미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서동하에 대한 보복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 경북경찰청 제공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