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을 진행, 출시를 앞두고 카니발과 나란히 포착돼 이목을 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웅장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사양 및 신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등 상품성이 강화됐다. 여기에 차체도 이전보다 커졌는데, 카니발과 나란히 세워진 모습을 보면 체감이 된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제원표를 보면, 차체 크기는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2,970mm다. 기아 카니발은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75mm, 휠베이스 3,090mm로 전고를 제외하면 팰리세이드가 소폭 작다.
제원표처럼 카니발이 팰리세이드보다 약간 더 큰 수치를 보이지만 해당 사잔을 보면, 박시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을 가진 신형 팰리세이드가 카니발만큼 커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팰리세이드 덩치 상당하네", "카니발이랑 크기 비슷해보인다", "카니발 대안으로 사도 될듯", "이전 모델보다 확실히 커보인다", "주차 스트레스 받을 듯"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중 신형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 및 클래지 블루 펄, 갤럭시 마룬 펄 2종의 외장 컬러를 선택한 경우 2분기에 출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