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신민아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15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화상 환자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2015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매년 1억 원씩 총 10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며 200명이 넘는 화상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했다. 특히, 어린이와 여성 화상 환자들에게 집중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민아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지원,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산불, 수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기부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모교인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생들에게 기부하며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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