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7일 오전 열린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지수는 드라마 출연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무래도 주목을 받는 만큼 부담감도 있을 수 있지만, 부담감이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촬영장에서도 망설임 없이 감독님, 배우들에게 물어보며 도움을 받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액션 신을 위해 액션 스쿨에 다니며 체력을 단련했다는 후문이다. "액션 스쿨에 다니기 전에는 앞구르기도 잘 못했다. 두세 번 가서 연습하고 나니 앞구르기를 다섯 번 정도 연속으로 할 수 있었다. 재능이 있더라"며 액션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뉴토피아'는 좀비 아포칼립스 속에서 사랑을 찾아 나서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수는 좀비떼 속에서도 남자친구를 찾아 헤매는 강인한 곰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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