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를 위한 노력들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EUNHYELOGIN)'에는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 은혜로운 분량의 2024 KBS 가요대축제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지난 20일 진행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베이비복스의 모습이 담겼다.
14년 완전체로 뭉친 베이비복스는 안무 선생님과 함께 전면 거울이 있는 연습실에서 안무를 다시 익혔다.
그렇게 17일 간의 고된 트레이닝을 마친 베이비복스는 무대에 오르기 전 팬미팅 이벤트를 가졌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베이비복스는 본 무대를 성공리에 마치고 소감을 나눴다. 이희진은 "다시는 이런 무대가 없을 것 같아 마음이 찡하고 감동이었다"라며 울컥했다.
심은진은 "진짜 너무 힘들었다. 20대 때는 우리가 콘서트를 3시간씩 하루에 2회를 했는데 이거 10분짜리로 이렇게 힘들어 할 일인가 싶다"라며 지난 세월을 실감했다.
간미연은 "우리가 연습을 열심히 해놔서 어떤 상황이 생겨도 끝까지 가더라. (방송에) 어떻게 나오든 만족한다. 다섯 명이 이렇게 박제된다는 게 기분이 좋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정말 2주 동안 (간미연) 남편보다 더 많이 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내일부터 (멤버들) 안 보면 좀 어색할 거 같다"라는 윤은혜는 14년 만에 무대에 서는 터라 처음엔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고.
이어 "팬 분들에게 완벽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보니까 집 들어가면 연습한 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새벽 5, 6시에 늘 잠을 청했던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윤은혜는 "성인이 돼서, 더 어른이 돼서 멋지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너무 감사하다. 모든 것에 회복이 있었던 것 같아 그것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윤은혜의 EUNHYELOGIN'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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