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에게 분노 한국은 여성의 지옥이다 강주은 재산 집안 아버지 직업 프로필 인스타 주소

강주은 최민수에게 분노 한국은 여성의 지옥이다 강주은 재산 집안 아버지 직업 프로필 인스타 주소

더데이즈 2025-01-07 11:37:57 신고

3줄요약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 강주은이 자신의 결혼 초기 경험과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강주은은 배우 안문숙, 오현경, 그리고 김윤지와 함께 신년 파티를 즐기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 최민수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민수를 처음 만났으며, 만난 지 단 4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자는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었다”며 그녀는 당시의 충격적인 감정을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장에서야 실감이 났다. 내가 낯선 나라에 와서 정말 이 남자와 결혼하며 살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자란 강주은에게 한국 생활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녀는 신혼 초기에 겪었던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를 회상하며 “답답한 마음에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식문화와 가사 역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압박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강주은은 “한국은 여성의 지옥이었다. 백반이라는 징그러운 단어가 너무 공포스러웠다. 누가 백 가지 반찬을 만들 수 있겠느냐”고 토로했다. 

남편 최민수가 여성은 요리를 타고나는 존재로 여겼다며 “200년 전에 태어나야 할 남자였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녀는 밥 짓기조차 전쟁 같았다고 고백했다. 

“물과 쌀의 비율을 맞추는 것도 힘들었고, 쌀을 씻을 때 물이 계속 하얗게 나와서 하루 종일 씻었다. 맛을 보느라 반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겪었던 웃지 못할 사건도 공개했다. 

강주은은 홈쇼핑에서 연 매출 60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한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지만, 최민수가 생방송 중 스튜디오에 난입했던 해프닝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그때 남편이 ‘씻지도 않고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너무 중요한 순간에 갑자기 스튜디오에 나타나서 욕이란 욕은 머릿속에 다 떠올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녀는 최민수에게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면 용돈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홈쇼핑 쇼호스트로서의 성공을 언급하며 자신의 수입이 최민수보다 높다고 밝혔다. 

“남편보다 제가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게 제 꿈이었다”며 경제적 자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결혼 초기, 남편의 수입에만 의존하던 시기를 힘들었던 경험으로 회상했다. 

“장을 보더라도 남편이 번 돈으로 사야 한다는 게 자존심을 건드렸다. 그래서 경제 활동에 대한 갈증이 컸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내가 번 돈은 다 네 돈”이라며 그녀를 위로했다고 한다. 

이후 강주은은 “남편의 잘못된 행동도 내 거다. 단점도 다 내 거다”라며 서로의 부족함을 함께 책임지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한국 생활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여성의 지옥"이라는 강한 표현으로 설명했지만, 이를 극복하며 얻은 교훈과 성장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주방에서 울기도 했고, 남편의 말과 행동에 혼란스러워하기도 했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며 동반자로서 성장했다고 말했다.

“남편은 밥과 국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지만, 결국 그의 말과 행동은 달랐다. 하루 종일 반찬을 준비하고도 결국 남편의 말 한마디에 눈물이 나곤 했다”고 회상한 강주은은 이제는 그 모든 경험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강주은의 이야기는 단순한 에피소드의 나열을 넘어, 결혼과 가족이라는 관계 속에서 여성으로서의 역할과 자아실현을 어떻게 이루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 속에서 그녀는 충격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성공적으로 꾸려나갔다.

강주은(영어명: June Elizabeth Kang, 1970년 4월 15일 출생)은 캐나다 출신의 미스코리아이자 방송인으로,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다.

- 출생: 1970년 4월 1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 국적: 캐나다
- 학력: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 생물학과 학사 졸업
- 직업: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 배우자: 최민수(1994년 결혼)
- 자녀: 두 아들(최유성, 최유진)
- 종교: 개신교

강주은의 부모님은 모두 뛰어난 엘리트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는 1960년대 덴마크에서 유학한 후 세계 3대 화학 회사 중 한 곳에서 화학자로 근무했다.

어머니는 삼성 캐나다 법인장을 역임했으며, 성심여대 1회 졸업생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발레를 배우는 등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 

이러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상류층 가정에서 성장. 

강주은의 캐나다 본가는 토론토 근교의 미시소가(Mississauga)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그 집의 가치는 약 15억에서 20억 원, 최대 2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眞)에 선발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하여 한국에서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 매출 6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강주은 인스타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junekang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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