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일 시무식 및 신신년 하례회에서 신년사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행사는 ▲2025년 신년사 ▲서해안 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신년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고창군민들이 서해안 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군민들은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 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 올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고창이 가진 문화·역사·예술·관광 등 매력 자산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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