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올해 모든 이들이 무탈했으면하는 소망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내고 선물을 주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사람들이 웃는 얼굴에 침 뱉더라. 올해는 무서운 사람이 될까 싶다"고 사연을 보냈고, 박명수는 "웃는 얼굴에 침 밷는 사람이 못된 사람이지 웃는 사람은 죄가 없다"며 "결국 그 사람은 외톨이가 되고 웃는 사람 주위에 좋은 기운이 드글드글 할 거다. 그러나 말거나 내 갈길 간다는 마음으로 많이 웃는 한 해 되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게스트 김태진과 박명수는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안부를 건넸고, 2025년 포부에 대해 김태진은 "나이가 들수록 무탈한 한해가 되는 게 중요하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국가, 모든 집단이 별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진짜 아무 일 없이 무탈했으면 좋겠다"고 공감하더니 "작년에는 아픈 일도 있었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일도 있어서 2025년에는 잘 되기를 바라지도 않고 온 국민이 평화롭고 평온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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