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영선 기자] 키움증권은 7일, 투자정보 유튜브 채널 K가 국내외 시황을 전달하는 ‘키움 브리핑 글로벌’과 ‘키움 브리핑 코리아’를 통합해 ‘키움브리핑’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키움증권은 ‘키움브리핑 글로벌’을 통해 지난밤 뉴욕증시 시황을 전달하고 ‘키움브리핑 코리아’를 통해 장전 국내 투자정보를 요약정리했다. 하지만 점차 국내 증시와 글로벌 증시의 연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두 라이브 방송을 통합하게 되었다.
키움브리핑 방송은 1부 뉴욕증시 브리핑을 통해 전일 주요 지수 및 종목별 이슈를 점검한다. 2부 애프터마켓 이슈-PICK에서는 트루스 소셜(Truth Social)과 X 등 해외 SNS 내 주요인물 이슈를 점검하며 주요 업종별 변화 또는 투자포인트, 관련종목 등을 체크할 예정이다.
아울러 3부 박명석의 K-PICK에서는 전일 미국시장과 국내시장을 연결지어 살펴보는 매크로 시장 분석 시간을 가진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와 상호 영향을받은 국내증시 투자정보에 대한 감을 익힐 새로운 기회이다”며, “시중에 혼재되고 남발하는 정보 환경 속에서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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