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美'CES 2025' 참가<제공=진주시> |
진주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문단을 구성했다.
방문단은 6일 샌디에이고의 항공전자 전문기업 컨수노바(ConsuNov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항공기 인증사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자문 등이 핵심이다.
이어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 'CES 2025'에서 지역 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진주 소재 준엔지니어링과 모아소프트가 코트라 통합한국관에 참여해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진주시 관계자는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올해 경제통상국을 우주항공경제국으로 개편하고 우주항공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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