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통합위원회2기출범식<제공=경남도> |
지난 2022년 11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출범한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026년 11월까지 5개 분과 70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위원회는 연령, 성별, 지역, 직능을 고려해 균형있게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 분야 전문가와 귀화자를 신규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권고안 추진과정 발표,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충경 위원장은 "지난 2년간 50건 이상의 과제를 제안했으며, 2기도 도민 소통 강화와 사회통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상생과 공존, 화합을 중심으로 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2025년 1분기부터 현장 활동을 본격화하며 도내 갈등 예방과 조정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