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 서울 떠나 수원 삼성으로… "1부 승격 돕겠다"

일류첸코, 서울 떠나 수원 삼성으로… "1부 승격 돕겠다"

머니S 2025-01-07 10:5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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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삼성이 일류첸코를 영입했다. 사진은 수원 삼성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일류첸코의 모습. /사진=수원 삼성 인스타그램 캡처 K리그2 수원 삼성이 일류첸코를 영입했다. 사진은 수원 삼성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일류첸코의 모습. /사진=수원 삼성 인스타그램 캡처
FC서울에서 활약한 일류첸코가 K리그2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수원은 7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류첸코 영입 소식을 전했다. 러시아 출신인 일류첸코는 지난 2019년 국내 무대에서 활약한 이후 처음으로 2부 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 일류첸코는 2019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으며 국대에서 활약했다. 이후 전북 현대모터스와 FC서울 등에서 활약했다. 2020시즌에는 K리그1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문 수상의 영광도 누렸다. 2024시즌 일류첸코는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부문 2위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어느덧 만 34세가 된 일류첸코는 K리그1 통산 171경기에 출전해 71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일류첸코는 국내 최고 인기 팀 중 하나인 수원 삼성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일류첸코는 "수원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경기가 모두 기대되지만 특히 홈경기가 기대된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경기에서 이기고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며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이라는 팀이 30주년을 맞아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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