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심현섭, ‘11살 연하♥’ 영림과 재결합… “생각보다 마음에 두고 있어” (‘조선의 사랑꾼’)

[TVis] 심현섭, ‘11살 연하♥’ 영림과 재결합… “생각보다 마음에 두고 있어” (‘조선의 사랑꾼’)

일간스포츠 2025-01-07 07:32:49 신고

3줄요약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정영림과 결별 후 재결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정영림과 헤어진 후 재결합을 하기 위해 노력한 심현섭의 모습이 담겼다.

심현섭은 정영림과 헤어졌다고 밝히며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가 많았다. 영림이가 상황적으로 지쳤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정영림의 어머니가 가짜뉴스를 보고 쓰러지기도 했으며 평범한 사람을 만나라는 친척들의 반대도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후 심현섭은 고모를 만나 이별 소식을 전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심현섭은 주말에 울산에 내려와서 정영림을 만났다. 그러나 울산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며 잦은 술자리를 가지며 정영림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또 활명수가 필요하다는 말에 심현섭은 “너가 알아서 사먹어”라고 말하는 등 무책임한 행동을 보였다.


이별 4일차 심현섭은 계속해서 연락이 되지 않는 정영림을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 향했다. 심현섭은 정영림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울산에 집을 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심현섭은 정영림의 울산 집 근처까지 찾아가 연락을 취했으나 정영림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 울산에 구한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낸 심현섭은 노래를 들으며 오열했다. 


심현섭은 오랜 기다림 끝에 정영림을 만날 수 있었다. 심현섭은 오랜만에 본 정영림에게 “예뻐졌다. 나와줘서 고맙다. 보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영림은 “평소에 좀 잘하지. 둘이 이야기 할 시간이 없었다”며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은데 미래를 생각하면 뭐하냐”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고 정영림은 생각을 해보겠다고 말하고 대화를 끝냈다.

며칠 후,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정영림과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정영림은 “생각보다 제가 오빠를 더 많이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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