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골프 선수들이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속속 애도의 뜻을 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파리올림픽에 골프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양희영은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LPGA 투어서 활약 중인 이미향은 “제주항공 사고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은퇴 선수인 최나연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SNS에 게재했다.
양희영·고군택 SNS에 게재
PGA 투어 메시지 내고 위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서 통산 4승을 거둔 고군택도 “여객기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메시지를 공유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시 애도의 뜻에 동참했다. PGA 투어는 SNS를 통해 “PGA 투어는 비극적인 여객기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많은 분과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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