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민정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민정이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공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했다.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출연 중인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아이들은 즐겁다', 드라마 '아는 와이프', '갯마을 차차차' 등에 출연했다.
장재호는 지난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빠스껫볼', '좋은 사람', '20세기 소년소녀',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서 활약했다.
[이하 공민정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판타지오 소속 공민정 배우가 지난 2일(목) 딸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공민정 배우는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공민정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공민정 배우의 작품 활동에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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