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전전여친, 환승이별→바람" 사연…서장훈 "예정된 시나리오" (물어보살)

"전여친·전전여친, 환승이별→바람" 사연…서장훈 "예정된 시나리오"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2025-01-06 22:0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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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환승이별 당한 사연자가 아직도 전 여자친구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환승이별을 당했다는 사연자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미국 의사 면허 준비 중이라는 사연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해외 생활을 했으며 필리핀에서 의학을 공부했다고. 서장훈이 고민을 묻자 사연자는 "제가 환승이별을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직도 못 잊겠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기억이 미화가 된다고 해야 하나. 처음엔 배신감에 미웠는데, 이젠 '내가 좀 더 잘했다면 달랐을까' 싶다"라며 미련을 털어놨다.

필리핀 의대 후배였던 전 여자친구와는 결혼 전제 만남이었다고. 사연자는 "장거리 연애를 했다. 환승 이별 통보 전날 지인들과 공연을 보고 술자리 후에 집에 간다고 했다. 근데 다음 날 아무런 연락이 없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헤어지기 한 달 전에 1살 어린 남자 동생에 대해 말했는데, 그 시기부터 싸움을 걸었다고. 이별 사유는 전 여자친구의 떠난 마음.

이후 사연자의 지인은 상대방 남자가 전 여자친구에게 결혼 약속을 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도 만났다고 밝혔다. 심지어 사연자의 전전여자친구는 바람을 피웠다고.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여자친구 SNS 계정을 봤는데 나체 사진을 메신저로 주고 받고 있더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자책 말아라. 예정된 시나리오였다. 결혼 후 이랬으면 어쩔 뻔 했냐"라며 의사 면허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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