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강인이 찌르고 살라가 마무리? “에이전트가 협상 중”...PSG 이적설 재점화

‘충격’ 이강인이 찌르고 살라가 마무리? “에이전트가 협상 중”...PSG 이적설 재점화

인터풋볼 2025-01-06 19:2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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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 스포츠
사진=토크 스포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PSG 소식통 ‘PSG 리포트’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서 활동하는 산티 아우나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살라의 우선순위는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이다. 리버풀을 압박하기 위한 입장문 발표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살라의 에이전트는 PSG와 협상 중이며 PSG도 살라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매체가 언급한 대로 살라는 리버풀과의 재계약이 최우선으로 보인다. 끊임없이 리버풀을 압박하고 있다. 시즌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3-0 승리 이후 "좋은 여름을 보냈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이번이 내가 이 클럽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다. 그저 즐기고 싶다.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아직 클럽에서 아무도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나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우샘프턴전 3-2 승리 이후에도 "12월이 다 돼가는데, 아직 리버풀에 남으라는 제의를 받지 못했다. 아마도 나는 잔류보다는 이적 가능성이 더 높다. 모두가 알다시피 난 수년 동안 리버풀에 있었다. 이런 클럽은 없다. 하지만 결국 잔류는 내 손에 달려 있지 않다. 실망스럽다. 난 팬들을 사랑하고 팬들도 나를 사랑하지만, 내 손이나 팬들의 손에 달려 있지 않다.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살라는 1월 1일부로 보스만 룰에 의거하여 잉글랜드가 아닌 다른 국가의 클럽과 사전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PSG 역시 협상이 가능한 대상이다.

PSG가 살라의 영입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상을 진행하는 모양이다. 이미 이적설은 있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지난달 공식 SNS를 통해 “살라와 PSG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이적에 대한 협상에 돌입했다. PSG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등과 영입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살라는 이번 시즌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8골 13도움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리버풀 팬들은 빠른 재계약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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