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6.46%(3,900원) 상승한 6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5,18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515주, 71,74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반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시프트업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우위로 시프트업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반면, 썸에이지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1.96%(6원) 하락한 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01주, 23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0,560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썸에이지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과 기관이 당일 매수로 전환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썸에이지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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