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안 움직여…이정재 '얼음!' 비화 풀렸다 "목 아팠죠" (오징어 게임2)[종합]

어떻게 안 움직여…이정재 '얼음!' 비화 풀렸다 "목 아팠죠" (오징어 게임2)[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1-06 17:5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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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들이 '오징어 게임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비화를 전했다. 

3일 넷플릭스 코리아 채널에는 '배우들이 풀어주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씬의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 임시완, 박규영,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함께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시청했다. 

해당 게임은 두 번째로 게임에 참가한 456번 성기훈(이정재 분) 빼고는 모두 '오징어 게임'이 목숨을 건 게임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이에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고 싶었던 성기훈은 모두의 앞에 나서서 참가자들을 지휘하고, 큰 사람 뒤에 작은 사람이 숨으라는 팁까지 전하며 최선을 다한다. 



영상이 시작되자 양동근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운드를 처음에 현장에서 들으면 신난다. 근데 며칠 내내 들으면 정말 듣고 싶지 않다"며 배우로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서환 또한 "옆에 계신 분도 집가서 생각날 거 같다고 했다"며 공감했다. 

이정재는 "내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또 하다니. 저 죽음의 게임을 또 하다니 생각이 들었다"며 시즌1에 이어 또 한 번 게임에 참여한 심경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얼음!' 이라고 외치는 이정재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 순간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한다.

당시 무궁화꽃 세트와 나눠져 분리 촬영을 하고 있었다는 '핑크 가드' 박규영은 "어머 어떻게 이마에 저렇게 맞았어"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임시완은 "이제 시작이다"라며 놀란 나머지 몸을 움직여 총에 맞는 사람들을 바라봤고 박규영은 "솔직히 저기서 안 움직이는 사람은 멘탈이 진짜 강한 거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임시완은 "근데 저 게임 실제로 가만히 서 있는 게 진짜 어렵더라. 연출이 아니라 실제였다면 여기 살아남을 사람 몇 명 없다"고 증언했다. 



이서환은 "그렇게 생각하니까 무섭다"며 "이정재가 소리 진짜 크게 질렀다. 얼음부터 시작해서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든 다 사람들에게 들려야하니 진짜 크게 질렀다. 근데 다음 날 왔는데 목이 멀쩡한 거다"라며 이정재의 외침을 직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서환은 "저같은 경우는 며칠 간다. 역시 월드클래스다 목이 괜찮을까 싶을 정도다"라며 이정재에게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이정재는 "(목) 아프죠. 제 목도 목이랍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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