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숨김없는 여자들의 발칙한 대담 '걸스나잇 스틸 공개'

사진=㈜미디어캔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단비(박지현)와 친구들의 솔직하고 아찔한 대화가 담긴 걸스나잇 스틸을 공개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이다. 

걸스나잇 스틸은 즉석사진관 부스 안에서 요정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대화를 나누는 단비(박지현)과 친구들의 모습부터 단비가 집필한 19금 웹소설에 영감을 준 채영(황세온)의 은밀한 경험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엔 손에 쥔 무언가를 진지하게 설명하는 채영과, 그녀의 말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단비와 정혜(설우인)의 모습이 보인다. 채영이 손에 쥐고 있는 물건의 정체와 이들의 이어갈 유쾌한 대화는 관객들에게 화끈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또 다른 스틸은 채영이 친구들에게 들려준 아찔한 경험담을 담고 있다. 사람으로 가득 찬 엘리베이터에서 조정부 주장과 채영 사이에 생긴 비밀스러운 일화는, 집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단비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그 외에도 단비의 친구들이 들려주는 은밀한 에피소드들은 시각화되어 작품의 또 다른 볼거리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단비와 친구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순간들이 담긴 걸스나잇 스틸을 공개한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2025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미디어캔 제공]